KT가 서울 G20 정상회의' 유공자 초청 행사에서 뛰어난 통신 서비스 지원으로 성공적인 회의 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G20 정상회의 주관통신사업자였던 KT는 회의 기간 중 세계 최고 수준의 유무선 통신 서비스를 지원한 바 있습니다.
각국 정상들에게 유선기반 IPTV, 영상인터넷전화, 와이브로를 이용한 모바일 IPTV 서비스 등을 안정적으로 제공해 IT강국다운 면모를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어제(20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초청 행사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이 기관을 포함한 유공자 380명에게 훈장과 포장, 표창을 직접 수여했습니다.
수상자로 참석한 석호익 kt 부회장은 "KT는 월드컵, G20 등 각종 국제 행사에서 통신 지원을 해왔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도 완벽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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