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로 갈수록 GKL의 높은 사업 안정성과 배당 성향이 부각될 것이라며 미래에셋증권이 20일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6천원을 유지했다.
정우철 애널리스트는 "5월에 사상 최대 월별 실적을 달성했고 이 추세가 유지돼 2분기 실적이 대폭 향상될 것이다. 자체 인력 중심의 직접영업으로 전환하면서 홀드율(고객이 칩으로 바꿔간 금액 중 카지노 측이 확보한 비율)이 향상되고 중국, 일본의 VIP 방문자도 꾸준한 증가세"라고 말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작년 영업장 확대되 대규모 투자와 인원 증가 등도 마무리돼 향후 비용 증가도 제한적이다. 1분기 대규모 법인세 추징에도 GKL이 150원의 중간 배당을 포함해 연간 550원의 현금 배당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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