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FIFA 독일 여자 월드컵'에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기아차는 독일 베를린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쏘렌토R(현지명 뉴쏘렌토)과 카렌스 등 행사 운영에 이용될 60대의 차량을 전달했습니다.
또 FIFA 공식 파트너로서 진행하는 공식 유스 프로그램인 '기아 마스코트 프렌드' 발대식도 가졌습니다.
기아차는 이와 함께 지난 9일부터 한 달간 베를린과 프랑크푸르트 등 경기 개최 도시와 주변 도시를 돌며 '기아 로드쇼' 행사도 벌입니다.
앞서 기아차는 지난 2007년 중국 여자 월드컵을 시작으로 2010년 남아공 월드컵까지 FIFA가 주관하는 대회에서 공식 파트너로 활동했으며, 작년 11월에는 2018년과 2022년 월드컵까지 후원을 연장하는 계약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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