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대지진 후 처음으로 경기를 상향 전망하는 것으로 16일 전해졌다.
복수의 정부 소식통은 요사노 가오루(與謝野馨) 경제재정 담당상이 오는 20일 각의에 경기를 상향 전망하는 내용을 보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은 지난 2월 경기가 나아질 것이라고 평가했다가 3월에 대지진과 쓰나미 및 여기서 비롯된 원전 위기가 터지면서 경기 전망을 낮췄다.
일본은 지난달 보고서에서도 "경기가 최근 (여전히) 약화 조짐을 보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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