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로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지만 규모가 줄었고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연일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5일 기준으로 국내 주식형펀드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126억원이 순유입됐다.
6영업일째 순유입이 이뤄졌지만, 13일 1천927억원, 14일 1천285억원이 들어온 것과 비교해 유입 규모는 크게 줄었고 ETF를 포함하면 204억원이 순증했다.
같은 날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298억원이 빠져나가 10영업일 연속 자금이 이탈했다.
하지만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와 혼합채권형펀드로 각각 3천507억원, 703억원이 들어오면서 펀드 전체로는 4천776억원이 순유입됐다.
주식형펀드의 순자산(가입금액+운용수익금액) 총액은 98조8천254억원으로 전날보다 3천812억원 증가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도 305조328억원으로 8천46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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