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하락과 반등을 반복하다 결국 소폭 상승으로 마감했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5원 오른 1083.1원에 거래를 마쳤다.
어제보다 1.6원 내린 1081원에 거래를 시작한 이후 원·달러 환율은 오전중 하락폭을 확대하며 1080원 선까지 떨어졌다.
오후들어 원·달러 환율은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전망 강등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으로 방향을 틀고 소폭 플러스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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