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감소세로 돌아선 건설사 채용공고가 11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지난 5월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건설사 채용공고는 총 6천892건으로 2010년 5월보다 0.2% 감소해 지난해 같은 달 대비 마이너스 기록을 11개월째 이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채용 부진 이유로 공공 건설시장이 축소되고 부동산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국내 채용은 대부분 결원을 메우기 위한 최소한의 인력만 충원하는 등 크게 위축됐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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