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15일 한라공조에 대해 "진입장벽이 높은 공조시장에서 독점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김윤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라공조가 국내 자동차 공조시장의 50%이상, 현대기아차의 70% 이상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며 품질과 가격경쟁력으로 독점적인 위치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또 "한라공조가 해외고객 매출 비중을 확대하고 있고 제품 믹스 개선을 통해 수익성이 높고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에 미래에셋증권은 목표가를 2만 5천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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