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에 있는 명동성당이 오는 2029년까지 교구 업무타운과 광장을 만드는 등 새롭게 단장합니다.
서울시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명동2가 1-1번지 명동성당을 관광명소로 개발하는 내용의 세부개발계획을 결정했습니다.
명동성당이 체계적인 개발계획을 세워 건물을 짓거나 수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계획은 2029년까지 4단계로 나눠 진행되며 1단계인 2014년까지 명동성당 별관을 철거하고 교구청 신관을 10층 규모로 증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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