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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주파수 경매전'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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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39주파수 경매전&#39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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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신요금 인하방안이 일단락된 이후 주파수 경매가 통신업계의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달 중 주파수 경매 계획안이 마련돼 방통위 전체회의에서 경매계획을 확정, 주파수 경매 일정을 공고할 예정입니다.


    공고 후 한 달가량 경매 참여 신청을 받은 뒤 곧바로 낙찰자를 정하며 경매에 나오는 주파수는 2.1㎓와 1.8㎓ 대역 각 20㎒ 폭입니다.

    방통위 일각에서는 주파수공용통신(TRS)용으로 비어 있는 800㎒ 대역 10㎒ 폭도 이번 경매에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도 내놓고 있는데, 이는 이통3사가 골고루 주파수를 나눠 가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방통위는 일단 2.1㎓와 1.8㎓ 대역을 동시에 경매에 부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어 이르면 다음달 중 두 주파수 대역의 주인이 가려질 전망입니다.

    방통위 관계자는 "주파수 경매는 심사과정이 없기 때문에 참여신청 접수 마감 후 최고가격을 써낸 사업자가 곧바로 낙찰자가 된다며 이달 경매 공고 후 한 달가량 신청 접수 기간을 거쳐 다음달 경매를 완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두 주파수의 최저 경매가는 각각 3천억원을 밑돌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LG유플러스에 돌아간 800㎒ 대역 20㎒ 폭 경매가를 감안하면 이번 경매 최저가는 2800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방통위는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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