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지난 달 11일부터 25일까지 외국인 대량 순매도 기간 동안 종목별 평균 공매도 단가를 산출한 결과 공매도 투자자들의 손실률이 큰 종목 10개를 공매도 후회 종목으로 선정했습니다.
미래에셋이 밝힌 공매도 후회 종목은 현대백화점, LG생명과학, 대우조선해양, CJ제일제당, STX조선해양, 삼성중공업, 제일모직, 엔씨소프트, 현대차, 현대미포저선 이상 10종목입니다.
이재훈 미래에셋연구원은 "공매도 포지션에 손실이 발생했다고 해서 즉시 손절매하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공매도 투자자들이 손절매 하는 주가를 공매도 단가와 비교해 10%와 15% 정도 주가가 올랐을 경우로 한정해 종목을 선택했다"고 기준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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