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글로벌 소셜커머스 기업 그루폰 창립자 앤드류 메이슨 CEO가 앞으로 실시간 구매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메이슨 그루폰 CEO의 사업전략을 김호성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기자>
글로벌 소셜커머스사 그루폰은 이달초(2일)기업공개 서류를 제출하며 더욱 관심을 끌었습니다.
1번 이상 구매한 회원수가 전세계 1천580만명.
2008년 런칭한지 3년이 채 안돼 거둔 기록입니다.
앤드류 메이슨 그루폰 CEO는 빠른 성장 요인으로 고객과의 신뢰를 꼽습니다.
<인터뷰>앤드류 메이슨 그루폰 CEO
"첫째 업체 선정시 품질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소셜 커머스라면 당연히 품질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두번째는 소비자들에게 놀라운 소비경험을 주면서 신뢰를 구축했습니다. "
소셔커머스는 결국양질의 상품을 연결해주는 ''큐레이터''의 역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앤드류 메이슨 그루폰 CEO
"사실 그루폰은 큐레이터가 된다는 심정으로 일하고 잇다. 업주를 정할때 사전에 미리 경험을 해보면서 양질의 로컬 경험을 제공합니다. "
그루폰이 IT 업체냐는 질문에는 세일즈와 기술이 배합된 회사라고 말합니다.
<인터뷰>앤드류 메이슨 그루폰 CEO
"사실 그루폰은 세일즈와 기술이 하이브리드된 회사다. 기술적 부분이 큰 영역을 차지하고 있긴 하지만 세일즈도 큰 영역을 차지한다. 조합된 하이브리드 형태다. "
소셜커머스의 진화모델에 대해서는 앞으로 실시간 실시간 개념의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앤드류 메이슨 그루폰 CEO
"지난달 출시한 ''그루폰나우''위치 기반 서비스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구매자와 판매자를 연결하고, 쿠폰이 판매된 시점부터 바로 소비자들의 이용이 가능하게 한 서비스입니다."
최근 거론되고 있는 국내 소셜커머스사 쿠팡 인수에 대해서는 언급을 거절했습니다.
WOW-TV NEWS 김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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