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HP(대표 함기호)가 자사가 판매한 일부 노트북 배터리를 국내를 포함, 전세계 시장에서 리콜합니다.
이번 리콜은 소비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방침 아래 2009년 5월에 진행 되었던 리콜 조치 확장의 일환으로 실시된다고 한국HP는 전했습니다.
이번에 배터리 리콜에 해당하는 노트북은 HP 파빌리온 ▲ dv2000, 2500, 2700, 6000, 6500, 6700, 9000, 9500, 9700 ▲ dx 6000, 6500, 6700 ▲ 컴팩 프리자리오 A900, C700, F500, F700, V3000, 3500, 3700, 6000, 6500, 6700 ▲ HP G6000, 7000 ▲ HP 컴팩 6510b, 6515b, 6520s, 6710b, 6710s, 6715b, 6715s, 6720s 입니다.
한국HP는 이들 노트북 중 리콜 대상 제품을 보유한 사용자에게 배터리를 무상으로 교체할 예정입니다.
송재원 한국HP 퍼스널시스템그룹 이사는 “일부 HP 노트북들 중 배터리의 발열 및 화재 위험성으로 인해 이번 리콜을 하게 됐다”며 “리콜 대상 제품은 곧바로 무상 교체해 안정상의 문제가 없도록 조치 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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