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몬부 LG 회장이 "사업의 모든 순간에서 지금까지의 방식에 머무르지 말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혁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구본무 회장은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열린 ''LG 혁신한마당''에서 이 같이 말하고 "이는 LG의 모든 구성원이 고객가치 창출에 몰입해 즐겁게 일할 때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구본무 LG 회장을 비롯해 강유식 ㈜LG 부회장,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등 최고경영진과 임직원 1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LG 혁신한마당''은 지난 1992년 이래 19년간 지속적으로 추진돼 온 LG 고유의 ‘경영혁신에 대한 지식 공유의 장’으로 매년 국내외 각 사업장에서 진행된 경영혁신활동의 성공사례를 모든 임직원이 함께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특히 LG는 올해부터 기존의 혁신활동에서 한발 더 나아가 비즈니스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중장기 혁신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한자리에서 혁신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명칭도 ''스킬올림픽''에서 ''LG 혁신한마당''으로 바꿨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국내 통신사 최초로 ‘와글’과 ‘플레이스북’ 등 SNS사업에 진출하며 통신사의 신사업 영역을 개척한 사례를 강연한 LG유플러스 문현구 팀장의 ‘탈통신을 위한 SNS 활용전략’과 임직원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업무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강연한 LG디스플레이 박지영 팀장의 강의가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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