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오늘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발전설비 계열사 디케이티(DKT)를 방문해 제조 공정을 둘러보고 임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번 허 회장의 방문은 지난해 11월 GS글로벌이 디케이티를 인수한 후 처음으로 서경석 (주)GS 부회장을 비롯한 정택근 GS글로벌 사장, 김태우 디케이티 사장 등이 함께 했습니다.
허 회장은 이 자리에서 "디케이티가 GS계열사와의 시너지 극대화, 사업모델
다양화를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중공업 회사로 성장해야 한다"며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해 나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디케이티는 정유·석유화학산업에 필요한 열교환기, 반응기, 압력용기 등을 제작하는 화공기기 사업을 비롯해 에너지 사업, 원자력발전 주변설비 발전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습니다.
허창수 회장은 GS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일선 현장에서의 노력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는 믿음으로 "현장이 강한 GS를 만들어 나가자"며 현장 경영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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