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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필 장관 "현장에서 일자리 해법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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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이 취임 후 첫 공식행사로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하이닉스 공장을 방문했습니다. 박영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현장에서 일자리 해법을 찾겠다고 밝힌 이채필 고용노동부장관이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하이닉스 공장을 찾았습니다.

하이닉스 이천 공장은 지난 5년 간 1만3천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20년 넘게 무분규를 이어오고 있는 사업장입니다.

<인터뷰 - 이채필 / 고용노동부장관>
"정부도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가슴으로 느끼면서,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습니다"

현장을 둘러본 뒤 가진 직원들과의 간담회 시간에서는 허심탄회한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직원들은 정부가 현장 근로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고 이 장관 역시 현장 근로자들의 목소리를 가슴으로 느끼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특히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경영성과에 큰 관심을 가졌습니다.

하이닉스는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상황에서도 감원보다는 교육과 인력 재배치를 통해 기존 직원들의 일자리를 지키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에는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습니다.

현장에서 노사상생과 일자리창출 해법을 찾겠다고 새롭게 출발한 고용노동부.

이 장관은 앞으로도 고용창출 우수기업과 노사협력 우수기업을 찾아 일자리 창출이라는 고용노동정책 핵심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WOWTV-NEWS 박영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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