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의 플래폼 사업부 분할은 비모바일 부문 성장성을 재평가 받을 수 있는 기회라고 미래에셋증권이 1일 분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분사를 통해 e-커머스, 위치정보서비스, N스크린 등 신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 비모바일 사업의 높은 성장성 재평가, 규제 디스카운트 해소 등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적 증가 등 가시적인 성과를 확인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다. 플랫폼 사업부 분사는 독립성 확보, 의사 결정 과정의 최적화에서 긍정적이나 사업이 초기 단계여서 단기적으로 실적을 올릴 수 있는 효과는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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