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은 25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초대형 광석 전용선인 ''한진브라질''호에 대한 명명식을 했다고 밝혔다.
한진브라질호는 국내 선사가 인도한 광석 전용선 중 최대 규모로, 선체 길이는 축구장 3배가 넘는 340m, 폭은 55m에 달한다.
앞으로 포스코의 물량을 장기 운송할 예정이다.
백대현 전무는 "포스코와 전략적 파트너로 협력을 강화하고 시너지를 확대하는 선박으로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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