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자선한마당 행사가 열립니다.
민단 오사카부지방본부와 재일본 관서 한인연합회 등 오사카 소재 13개 주요 동포단체는 동일본 대지진 피해 지원을 위해 ''동일본 대지진 지원 자선한마당·오사카'' 행사를 5월 22일 오사카성 ''태양의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사카총영사관과 민단중앙본부, 민단긴끼지방본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오사카지역 동포들이 대지지 피해 극복에 동참함으로써 인류애를 실현하고 재일동포들이 일본내 다문화 공생사회를 실천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제주도 7대경관 선정투표, 여수엑스포, 관광한국 등 국가 시책도 함께 홍보될 예정입니다.
''자선한마당'' 행사에서는 의연금 모금과 한국 전통예술공연, 한류스타공연, 한류스타 협찬 경품 판매도 예정돼 있어 한류 확산에도 기여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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