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지난 달 판매했던 ''KB국민프로야구예금''을 다시 한 번 내놨습니다.
다음 달 17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하는 이 상품은 올해 프로야구 관람객과 정규시즌 우승팀을 맞히는 고객에게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정기예금입니다.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1인당 50만원에서 최고 3억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계약기간은 1년, 이율은 기본이율 연4.0%에 우대이율은 최고 연0.3%p까지 제공됩니다.
우대이율은 상품 가입시 고객이 선택한 우승 예상팀이 정규시즌에서 우승하는 경우 연0.2%p를 제공하고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한 후 경기 티켓을 만기해지시까지 영업점에 제출하면 연0.1%p를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야구 열기를 반영해 첫 번째 ''KB국민프로야구예금''이 한 달여만에 7천721억원이 판매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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