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이 LG유플러스에 대해 스마트폰 경쟁력이 되살아나면서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김희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9,000원을 제시하면서 "스마트폰 점유율이 11%에 불과해 이동전화 점유율 18%에 못미치지만 상승추세에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또 박종수 한화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7,9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1분기 영업익이 899억원으로 기대치에 조금 못미쳤지만 스마트폰의 경쟁력 회복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정승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도 "유선부문의 양호한 수익성을 토대로 이동통신 역시 빠르게 좋아질 것"이라며 "2분기에는 스마트폰 가입자가 더 증가하는 반면 마케팅 비용은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