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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1분기 이익 급감..미분양 선반영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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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844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38%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1분기 순익은 14% 줄어든 824억원을 기록했지만 매출액은 1조9,085억원으로 0.7% 늘었습니다.

GS건설 관계자는 이익감소에 대해 "수주비용 증가와 주택 관련 리스크의 선반영과 함께 기존 회계기준인 K-GAAP에서 영업외손실로 인식되던 환관련손실이 IFRS기준으로 변경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주택 대손충당금의 경우, 주택경기가 활성화 될 경우 환입도 가능해 향후 이익으로 재 반영될 수 있어 올해 목표인 6,395억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GS건설은 2011년도 수주목표를 전년대비 약 15% 증가한 16조2천억 으로 설정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전체 수주물량의 50%이상을 해외사업에서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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