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IFRS 연결기준으로 올 1분기 매출액 10조6578억원, 영업이익 8399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7%, 90.1% 증가세를 보였다.
기아차는 1분기 세계 시장에서 모닝, K5, 스포티지R 등 주요 차종의 신차효과와 브랜드 이미지 상승으로 전년대비 30.4% 증가한 61만9089대를 판매했다.
매출액은 K5 등의 중형차급과 스포티지, 쏘렌토 등 RV차종 판매비중 확대로 인한 평균 판매단가 개선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6.7% 증가한10조6578억원을 기록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국내 매출액이 4조6000억원으로 전체의 43%, 북미가 3조2000억원으로 30%, 유럽이 2조7000억원으로 25%, 호주가 2000억원으로 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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