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올해 3월말 현재 168조6천억원의 공적자금 투입액 가운데 60.0%인 101조2천억원을 회수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융위는 지난달 부실채권 매각을 통해 309억원을 회수했고, 출자주식 매각과 배당금 수령 등으로 92억원을 회수했고 지원 실적은 없었다.
또한 금융위는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조성한 신종 공적자금인 구조조정기금으로 4조5천23억원을 투입해 18.6%인 8천394억원을 회수했다.
지난달에는 은행과 제2금융권의 부실채권을 사주는 데 482억원을 지원했고, 부실채권 매각과 미분양아파트 펀드 회수 등으로 349억원과 175억원씩 거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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