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이달부터 연말까지 불법광고물 없는 거리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영등포구는 차량통행 및 유동인구가 많은 시흥대로 강남성심병원에서 구로디지털 단지역 구간 약 1㎞에 대해 불법 유동광고물 없는 ''해피존 대표 거리''로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구는 우선 광고물협회 회원 등 유관단체와 민관 합동으로 범시민 기초 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시흥대로 구간내 각종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해 상설 기동정비반을 편성 운영할 예정입니다.
구 관계자는 "정비와 단속을 병행 실시해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위반행위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와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