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아파트에 ''동네'' ''이웃'' 문화가 확산되며 커뮤니티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각 자치구에 배치한 커뮤니티 전문가 20명은 39개 단지 34,000여 세대를 대상으로 91개의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특성과 입주민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마련한 프로그램에는 쿠킹클래스 봉사활동, 녹색장터, 외국인과 함께하는 다문화 프로그램, 옥상 텃밭 가꾸기 등이 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3월 말 커뮤니티 사업을 공모했으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43개 이상의 사업에 대해 1천만원 이내, 총 4억 3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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