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는 이팔성 회장이 자사주 3천주를 주당 1만3천750원에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장이 보유한 우리금융 주식은 5만주로 늘어났다.
이 회장은 올해 네 차례를 포함해 2008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16차례에 걸쳐 자사주을 매입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 회장이 2008년부터 책임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의지 표명차원에서 꾸준히 자사주를 매입해오고 있다"며 "앞으로 추가로 자사주를 사들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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