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지적공사는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에서 국립발레단과 지방의 문화소외계층에 발레예술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7월, 전국 9개 지역에서 ‘대한지적공사와 함께하는 국립발레단의 찾아가는 발레 이야기’란 제목의 발레 공연을 펼칩니다.
지적공사는 공연장 확보와 관람객 유치를 담당하고, 국립발레단은 ‘지젤갈라’와 ‘돈키호테’를 공연합니다.
김영호 사장은 “공사와 국립발레단은 세계로 진출하고, 국민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서려는 공통점이 있다”며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협력하면 문화를 통한 즐거움을 국민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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