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인천제강소에서 연산 120만톤 생산능력의 신규 철근 압연공장을 착공했습니다.
동국제강은 오늘(21일) 친환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노후 설비를 폐쇄하고 고효율,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친환경 철강 공장으로 바꾸기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압연공장 공사는 총 1900억원을 투자해 2012년 7월까지 건설하고, 새 설비가 가동되면 기존의 압연 라인 1기를 폐쇄됩니다.
김영철 동국제강 사장은 "인천제강소를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지속성장 가능한 철근 전문 제강소로 완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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