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등 교육 전문기업 비상교육이 올 1분기 매출 271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비상교육은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35억원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27.4% 늘었고 특히 이러닝 사업부문의 매출이 93%나 상승하면서 1분기 매출 확대에 힘을 보탰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08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비상교육은 매년 꾸준한 매출 성장세을 이어왔으며 올 1분기 매출을 기준으로 올해는 1,115억원의 매출과 26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양태회 비상교육 대표이사는 "지난해 적극적인 투자로 전 사업부문이 안정적인 기반을 다졌다"며 "앞으로 디지털, 스마트 교육시장을 선도할 콘텐츠 중심의 종합교육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후 1시30분 현재 비상교육의 주가는 어제보다 0.71% 오른 9,980원을 기록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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