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친구찾기 서비스와 같은 위치기반서비스사업의 신규 신고 건수가 1년 만에 약 10배 늘어났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위치기반서비스 사업 신고 건수는 9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배 이상 증가했으며 지난 한해동안 신고 건수도 초과했습니다.
방통위 관계자는 이에 대해 "최근 GPS를 탑재한 스마트폰 사용이 보편화돼 위치기반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스마트폰 이용자 증가로 신규 사업자가 더 늘어날 것"이라며 "앞으로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산업육성 정책을 실시한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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