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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외환보유액중 황금비율 한국의 2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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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외환보유액 중 황금이 차지하는 비율이 한국보다 25배, 중국보다 3.3배나 많다고 대만 ''중앙은행''이 밝혔다.

저우아딩(周阿定) 중앙은행 부총재는 대만 외환보유액 중 황금 보유 비율은 5%에 이르러 한국의 0.2%, 중국의 1.5%보다 훨씬 높으며 황금 가격이 폭등 중이지만 매각, 매입 계획이 없다고 20일 밝혔다.

그는 중앙은행이 황금 1천362만온스를 보유 중이며 매입 원가가 온스당 미화 약 300달러여서, 약 1천500달러로 급등한 현재 가격으로 계산하면 약 150억달러의 이익을 본 셈이라고 밝혔다.

황금 가격이 폭등하면서 중국, 인도 당국은 지난해 이래 황금을 사들이고 독일과 스위스는 매각했으나 대만은 별다른 조치는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저우 부총재는 외환보유액은 투자를 통한 이익보다 안정성, 유동성을 우선해야 하기때문에 황금을 이익이 나는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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