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9시 25분 현재 사흘째 이어진 외국인들의 집중 매수로 1.6% 오른 93만1천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CLSA와 모건스탠리, 맥쿼리 등 외국계 증권사로 3만3천주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인텔과 애플의 실적 호조 기대감이 반영된 가운데 2분기에도 반도체가 좋을 것이란 기대입니다.
이재만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인텔의 어닝서프라이즈로 국내 IT업종의 이익 추정치 상향 조정이 진행되고 있다며 비중 확대 전략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김형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에서 확인했듯이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 모멤텀은 유효하지만 여전히 디스플레이와 휴대폰 사업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신중한 접근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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