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10억5천만 달러의 ''얀부II 발전·담수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이번 공사는 사우디 최대 산업단지인 얀부지역에 발전설비와 하루 6만톤 규모의 담수설비를 설계와 조달, 시공을 포함한 EPC턴키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36개월이며 오는 2014년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김현중 한화건설 부회장은 "중동지역 발전 및 화공 플랜트를 기반으로 해외 플랜트의 지역과 공종을 다변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