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오는 28일 전체회의를 열어 한ㆍ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한나라당은 이를 위해 이르면 이번주 내 한ㆍEU FTA 비준안에 대한 국내 산업ㆍ농어업 피해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당정회의를 열어 대책을 마련합니다.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유기준 의원은 "7월 발효되는 한ㆍEU FTA 비준안이 통과되지 않을 경우 후속 조치를 취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번 임시국회 내에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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