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오늘(20일)부터 ''수화 상담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신한은행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에서 수화 서비스를 일부 시행하고 있지만 금융 상담을 위한 전문 수화 상담사를 배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비스 운영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이며 시행 초기엔 ''씨토크 인터넷 영상전화''를 통해 상담업무를 진행하고 향후 인터넷 채팅 서비스 등으로 점차 확대 운영할 예정입니다.
신한은행은 수화 상담 서비스를 통해 국내 약 26만명에 이르는 청각ㆍ언어 장애인들의 은행거래가 한층 더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