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늘(18일)부터 사흘간 일본 원전 사고에 따른 소비자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적정여부를 일제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노량진과 가락동, 강서 등 3개 수산물 도매시장을, 25개 자치구는 전통시장내 수산물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수족관에 보관.판매 하는 활어 및 선어, 젓갈류, 건어물 등 모든 수산물을 집중 점검할 예정입니다.
시는 점검결과 원산지 거짓 또는 혼동표시 업소는 고발 조치하고 원산지 미 표시 사업장에 대하여는 과태료를 부과조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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