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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미래 통신 M2M 플랫폼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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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가 미래 통신기술인 M2M, 즉 사물지능통신 표준 플랫폼 개발에 들어갑니다.

방송위는 미래 방송통신 분야 국가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WiBro/LTE(Long Term Evolution) 기반 M2M (Machine to Machine) 단말 표준 플랫폼 개발''과 ''초저전력(1nJ (Nano Joule/bit) 통신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 과제를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M2M 개발'' 과제는 차세대 새로운 킬러 서비스로 예상되는 사물지능통신의 단말기 표준 개발을 목표로 모다정보통신(주관기관), KT 등에서 2012년까지 65억여원(정부 43.5억원, 민간출자 21.6억원 / ‘11년 경우 정부 19억원, 민간 9.8억원)의 매칭펀드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M2M 개발은 새로운 모바일 통신 환경에서 M2M 단말의 무선접속, 인증·보안, 품질보장, 원격제어 등의 플랫폼을 위한 표준 규격을 제시하고, 이러한 플랫폼이 구현되는 S/W와 H/W를 개발하기 위한 도구, 테스트 환경까지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LTE(long term evolution): 롱텀에볼루션(long term evolution)의 머리글자를 딴 것으로, 3세대 이동통신(3G)을 ''장기적으로 진화''시킨 기술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명칭. WCDMA(광대역부호분할다중접속)와 CDMA(코드분할다중접속)2000으로 대별되는 3세대 이동통신과 4세대 이동통신(4G)의 중간에 해당하는 기술이라 하여 3.9세대 이동통신(3.9G)라고도 하며, 와이브로 에볼루션과 더불어 4세대 이동통신 기술의 유력한 후보 가운데 하나로 꼽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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