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현대캐피탈 해킹 사건과 관련해 자체적으로 서버와 데이터를 자체 점검했습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캐피탈과 현대카드는 별도의 시스템을 사용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지만, 고객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으로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면서 "점검 결과 서버와 데이터에서 해킹의 흔적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1일부터 현대캐피탈에 대한 특별검사에 들어간 금융감독원은 현대카드의 IT정보관리에 대해서도 살펴볼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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