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앞으로 남북 관계는 어려운 고비에서 오히려 길이 트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헌정회'' 회원들과 청와대에서 오찬을 함께 하면서 "최근 중동에서 탄탄한 정권도 무너지는 것을 보면서 여러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남북 관계는 정치적 계산으로는 이뤄질 수 없는 만큼 정치적 목적에 일절 이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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