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증시는 철강주와 전력주 주도로 상승하고 있다.
12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1.01P(0.36%) 오른 3,033.76으로 오전장을 마쳤다.
철강업계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수출이 증가하면서 철강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철강 주가 크게 상승했다.
일본 대지진 이후 약세를 이어왔던 전력업체에 대한 저가매수세가 일어난 점 역시 지수 상승에 보탬이 됐다.
우한철강(武漢鐵鋼)과 안강강철(鞍鋼鋼鐵)이 각각 7.3%, 6.0% 급등했다.
다탕국제발전(大唐國際發電)이 2.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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