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이 풍력발전기 공급계약 체결로 소폭 상승하고 있다.
12일 유니슨 주가는 오후 1시 6분 현재 전날보다 75원(1.63%) 오른 4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니슨은 이날 공시를 통해 한국남동발전과 73억9200만원 규모의 영흥화력 국산풍력 실증단지 2단계 풍력발전기(4MW)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매출액 대비 8.6%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지난 8일부터 오는 5월 20일까지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남동발전이 정부의 국산풍력 수출 산업화 정책 및 2013년까지 3년간 480억원을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 테스트 베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2~3㎿급 중대형 국산풍력발전기로 조성되는 국산풍력 테스트 베드 2단계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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