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가 실적이 호전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며 나흘만에 상승했다.
11일 파라다이스 주가는 전 거래일 보다 340원(6.54%) 오른 55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8.27% 급등한 563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날 파라다이스에 대해 주가상승에 따른 단기 차익매물이 출회되고 있지만 중국인 VIP 증가와 승률지표(Hold Ratio) 안정화에 힘입어 실적호전이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5500원에서 71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올해 영업이익과 주당순이익(EPS)은 전년대비 각각 82%, 40% 증가할 것이며 특히 2분기 영업이익은 낮은 기저효과가 더해지면서 전년동기대비 4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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