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난이 갈수록 심해지면서 구직자 10명 중 8명 정도는 면접장에서 거짓말을 했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구직자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구직자 중 79.3%가 면접에서 거짓말을 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이들 구직자들이 면접장에서 가장 많이 했던 거짓말로는 입사 지원동기가 44.9%로 가장 많았으며, 인턴활동이나 아르바이트 등 직무 관련 경험도 28%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어 전 직장의 연봉, 희망연봉, 경력 년 수 등의 순으로 거짓말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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