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에 상장된 12월 결산법인 301개사가 이번주 4조원의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예탁결제원은 유가증권시장 법인 163개사가 3조7천499억원, 코스닥시장 법인 138개사가 1천992억원 등 총 3조9천491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유가증권시장 법인 중에는 외환은행이 5천482억원으로 배당금이 가장 많고 현대차가 4천334억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배당금이 1천억원 이상인 곳은 외환은행과 현대차를 포함해 LG화학와 우리금융, 기아차, 삼성카드, LG유플러스, LG, 현대모비스 등 9개사입니다.
코스닥시장 법인 가운데는 성우하이텍이 100억원으로 배당금 규모가 가장 크고 에스에프에이, 셀트리온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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