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케트전기가 일본내 전력부족에 따른 건전지 수요증가로 급등세를 보이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7일 로케트전기는 오전 10시 33분 현재 전날보다 1340원(14.71%)오른 1만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 대지진에 따라 전력공급이 부족해 휴대용 조명제품에 들어가는 건전지 수요가 급증하면서 건전지와 건전지 제조설비 전문 업체인 로케트전기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 측은 "정확한 증가폭은 아직 확인할 수 없지만 생산 요구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올해 로케트전기의 수출 목표액은 3500만달러이며 이 가운데 일본 수출 목표액이 1300만달러인데 이번 지진 사태로 일본에서 추가로 1000만달러의 주문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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