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제약이 요오드성분이 함유된 제품 발매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5일 삼성제약 주가는 전날보다 585원(14.90%) 오른 45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는 7일 예상되는 비에 방사능 물질이 섞일 것이라는 우려가 확대되는 가운데 삼성제약은 요오드성분이 함유된 음료 "박탄C&I(요오드)"를 발매했다고 밝혔다.
요오드는 갑상선호르몬의 중요한 성분으로 사람이 방사성 요요드에 노출될 경우 갑상선 내에 축적되어 인체에 방사선을 방출하여 갑상선암을 유발할 수 있다.
삼성제약은 보도자료를 통해 박탄C&I 를 섭취하면 방사성 요오드가 인체 밖으로 배출돼 갑상샘에 모이는 증상을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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