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 보건복지부가 국내 신약개발 역량 향상과 보건의료분야 연구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는 연구협력과 인재육성 프로그램, 임상연구 유치를 위해 약 800억원의 투자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데이빗 브레넌 아스트라제네카 회장은 "한국이 신약개발의 리더로 부상하고, 아스트라제네카와 한국 보건의료계가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도 "우리나라의 기술력과 잠재력이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약연구개발 경험과 결합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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