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와 생산자를 연결하는 프로그램
<오늘만>. 이번주에는 기발한 발상으로 1인 창조기업의 꿈을 이룬 젊은 CEO에게 제품이야기를 들어본다.
유년기 요리사가 꿈이었던 김재호 사장은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호텔 요리사로 일하게 된다. 그러다 사진에 빠져 한동안 사진관을 운영하기도 했고 사진관을 그만둔 뒤엔 중소기업에 근무하기도 했다.
중소기업에서 일하면서 기업정보나 특허에 관심이 생겨 5~6년 동안 특허 연구를 하게 되었고 2009년 10월 ''로제인큐''라는 회사를 설립하게 되었다.
평소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다가 우연히 비데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된 김재호 사장은 생각보다 사람들이 비데를 선호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 순간 아이디어가 떠올랐고 그에서 착안, 보다 효율적이고 위생적인 비데 대용 제품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개발비가 부담스러웠지만 중소기업진흥공단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고 안정적인 연구를 지속할 수 있었다. 연구끝에 탄생한 제품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즉석 물티슈 제조기다.
현장에서 바로 마른휴지를 물로 적셔서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데, 전기 사용료도 없고 설치가 간편해서 가정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로제인큐>
031-651-7967
http://www.puss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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