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춘 전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이 신임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으로 임명됐습니다.
김 신임 사장은 동대문 상고와 서울시립대를 졸업한 뒤 1982년 서울시 공무원으로 입문해 교통기획과장과 맑은환경본부장, 시의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김 신임 사장은 오늘 (30일)부터 3년간 도시철도공사 사장으로 직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서울시는 "도시철도공사의 임원 추천을 거쳐 공사 사장에 대한 임명 권한을 지닌 오세훈 서울시장의 재가를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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